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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후에도 촉촉한 피부 지키는 5가지 비결
모임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음주. 하지만 술을 마신 후에는 피부 관리에 소홀해지기 쉽다.
술은 즐기며 마실 때에는 좋지만 마신 후에는 몸이 피곤한
것은 물론 피부에도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어 음주량 조절과 술 마신 후 관리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과음한 날은 피곤하거나 귀찮다는 이유로 메이크업을 깨끗이 지우지 않은 상태로 잠들기 쉽다. 이는 다음날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고 피부를
푸석하게 만드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술을 마신 후에는 일시적으로 체온이 올라가면서 모공이 확장되는데 클렌징을 하지 않고 바로 잠자리에 들게
되면 메이크업 잔여물과 피부 노폐물이 확장된 모공으로 들어가 뾰루지 같은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반드시 이중 세안으로 메이크업 잔여물을
깨끗이 제거한 후 평소보다 보습에 신경을 쓰도록 한다.
술을 마신 후에는 체내 알코올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독성물질이 생성되는데, 이는 염증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므로 피부에
여드름과 같은 증상을 악화시키거나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아세트알데하이드의 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숙취를 빨리 해소시키는 것이
피부 트러블을 최소화하는 방법이다. 콩나물국, 콩나물 김칫국, 된장국, 두부 등은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
과음한 다음날은 평소보다 피부가 건조해짐을 느낄 수 있다. 바로 알코올이 소변으로 배출되면서 수분도 함께 배출되기 때문이다. 유난히 목이 마른 것도 같은 이유다. 보통 알코올과 물이 1 : 10의 비율로 빠져나가므로 술을 마실 때나 마신 후 다음날도 물을 충분히 많이 마셔주는 것이 좋다.
피부 역시 특별히 수분 보충에 신경을 쓰도록 한다. 수분 에센스로 피부를 촉촉하게 하고 피부 보호막을 형성해 줄 크림 등을 사용하도록 한다. 밤새 보습 효과를 볼 수 있는 수면팩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붓기는 냉찜질 또는 녹차 세안알코올 자체가 체내 비타민과 미네랄을 파괴시켜 혈액 순환을 방해한다. 게다가 술과 함께 섭취하는 안주로 짠 음식으로 먹었다면 우리 몸은 더
많은 수분을 필요로 하여 결국 다음날 얼굴이 붓게 된다.
이럴 때는 찬물 세안이나 냉 찜질로 붓기를 가라앉히고 미지근한 물로 마무리하여
피부를 진정시킨다. 녹차에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은 붓기를 가라앉히는 역할을 하므로 녹차를 우려낸 물로 세안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술을 마시면 평소보다 잠이 잘 오는 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과음을 하면 금방 잠이 드는 것 같지만 몸의 피로를 풀어주고 기능을 회복시키는 깊은 잠에는 들지 못하게 되어 오랜 시간 자도 다음날 수면 부족과 피곤함을 느낄 수 있다.
음주는 이러한 육체적 피로와 함께 혈액순환 장애도 유발하므로 안색이 칙칙하고 눈가의 다크서클이 유난히 짙어지는 것도 볼 수 있다. 이렇게 짙어진 다크서클은 일시적인 증상이므로 피로를 풀어주고 눈가 혈액순환을 도와주면 완화된다. 아이크림으로 눈가에 영양을 공급해주고 손가락으로 가볍게 지압점을 눌러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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